일상 이야기 109

15호 태풍 볼라벤 지금 마산에도 영향을 미치다. 동영상제공

15호 태풍 볼라벤이 목포근처까지 올라옴에 따라 오전09시 현재 마산에도 비와 함께 윙~윙 바람소리를 내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자투리 공간에 심어둔 고추나무가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쓰러졌습니다.  ↘세차게부는 바람(태풍15호볼라벤의 영향) 동영상

일상 이야기 2012.08.28

고속도로에서 본 마이산

아래의 사진들은 고속도로에서 본 마이산 일부의 모습입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젼에서만 보았던 마이산을 전주대학병원에 입원중인 친구 병문안 가는길에 보게 되었습니다. 줌인하여 디테일하게 찍을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갤럭시탭으로 찍은 사진 만으로 만족해야 되겠습니다. 마이산을 직접 가 볼기회가 없기 때문이죠.   마이산은 어떤 내용을 간직하고 있을까 궁금하여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 마이산의 명칭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암마이봉(680m)과 숫마이봉(680m)이 자연이 만든 걸작품으로 우뚝 서 있으며, 봉우리에 움푹 파여진 타포니 현상과 음양오행의 신비를 간직한 천지탑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시대별로 신라때는 서다산, 고려때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 조선 태종때부터 말의 귀를..

일상 이야기 2012.05.28

애지중지 내 옹기가 깨졌다면 어떻게...

애지중지하던 오래된 옹기가 깨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버리기엔 아깝고... 이럴때 땜질을하여 수리를 한다면 옹기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오늘은 깨어지거나 금이 간 옹기를 땜질하는 과정을 소개 합니다. 처음부터 블로그에 소개를 계획 했더라면 땜질하기전 파손된 옹기 사진을 찍어 두었을텐데 파손된 옹기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옹기 땜질을 위한 준비물 *그라인더, 타일용 커터날, 순간접착제, 연마석, 옹기조각 또는 화분용 인조석  ↘.옹기조각이나 화분용 인조석을 곱게 갈아둔다. *옹기조각을 가루로 만드는것 보다 분재용 인조석을 가루로 만드는것이 쉽습니다.  ↘.그라인더에 타일용 커터날을 장착한 다음 옹기의 바깥면 금을 따라 홈을 만듭니다. 이때 막구멍이 나지 않토록 손의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

일상 이야기 2012.05.24

저도 연륙교 가는 길

지난 토요일 진동 혜승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카시아꽃 향기 그윽한 해안로를 따라 저도 연륙교까지 가게되었네요...^^ 그 날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기온도 약간 차가운 느낌이들 정도로 선선하고 아카시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야외 나들이하기에 더욱 좋은 날씨 였습니다.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오월...향기가 솔~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 주말인데 비교적 한산하네요. ↘.연륙교에서 내려다 본 바다의 풍경~ 때마춰 지나가는 배로 단조로운 바다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들어가본 옥수수 찜빵집 ↘.내부보기 ~ 무언가 열심히 일을하고 계시는 사장님과 지켜보고 있는 따님. ↘.먹음직스런 옥수수 찜빵 ↘.옥수수 찜빵 한 박스를 사다. ↘..

일상 이야기 2012.05.15

봄 바람 그물망에 갇힌 새 한 마리

지난 토요일 진동 바닷가 다구리 갯 마을에는 봄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었습니다. 이때 마늘 밭 가장자리에서 먹이를 찾던 새 한마리가 마늘밭 둘레에 짐승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쳐 놓았던 그물과 기둥이 강한 바람에 넘어 지면서 새를 덮쳤네요. 이일을 어쩌나? 긴급 구조를 해야 하겠네요. ↘.그물에 갇힌 새  ☆ 그물망에 갇힌 새 긴급 구조하기 동영상 

일상 이야기 2012.03.30

진동 큰 줄다리기 및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 준비

어제 진동 혜승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냇가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새끼(짚으로 꼰 긴 줄)를 이용하여 한 아름이 넘을 만큼 두껍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진동 큰 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준비 진동면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민속행사를 한다는데 올 해는 2월6일 20회째 행사로 개막행사,큰 줄다리기,초청가수 축하공연,시민 노래자랑,달집 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한 아름이 넘을 만큼 두껍고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줄을 만들고 있는데 그 길이가 200m에 달한다고 합니다.(정월 대보름날 진동 큰 줄다리기에 사용) ↘.옆에서는 아주머니들께서 음식을 만들고 계시네요. ↘.긴 줄을 만드는..

일상 이야기 2012.02.02

나무가 왜? 이렇게 생겼지

산행을 하다가 이상한 모양으로 자라는 나무가 있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뿌리는 하나인데 외부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두 그루 형태로 자라다가 1.5m 높이에서 하나로 합쳐졌다가 다시 여러 갈래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흔한 모습이 아닌것 같네요.  위 사진에서 연상되는 무엇이 없는지요? ☆ 동영상으로 자세히보기 사진과 동영상은 개럭시탭7.0으로 찍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