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109

이렇게 생긴 얼음 보았나요?

위에서 떨어지는 낙수도 없는데 어떻게 얼음이 바닥에서 위로 막대기 모양으로 얼음이 얼었네요. 꼭 막대기를 꽂아둔것 처럼... 그 모양도 가지가지.... ↘사진 2장중 위에 사진은 31일 오전 9시경, 아래 사진은 11시경에 찍었습니다. 얼음막대를 꽂아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또 다른 얼음사진... 얼음막대 밑부분이 많이 부풀어 올라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묘한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 무엇으로 상상이 되시나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일상 이야기 2013.01.01

마산에도 함박눈이 내렸어요.

밤 사이에 함박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올 해는 자주 눈을 보게되네요. 펄펄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릴적에 시골집 처마 밑에서 적막이 감돌정도로 조용히 눈내리는 소리만 사각사각 들리는 광경을 멍청이 바라보던 때가 생각 납니다.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동영상 함께 구경 하시죠.♧ 내년에는 눈 덮인 풍경 처럼 밝고 깨끗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상 이야기 2012.12.28

얼음의 힘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인데 날씨가 매우 추워 얼음이 꽁꽁 얼었읍니다. 그런데 꽁꽁언 얼음이 하얏게 많은 금이 갔네요. 꼭 엄청난 충격에 깨어진 유리창 같네요. 외부의 충격이 없었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곰곰 생각해보니 얼음이 얼 때 팽창을 하면서 그 힘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그릇 벽면에서 부딪쳐 반작용 에 의해 얼음이 금이 많이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른 분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상 이야기 2012.12.19

검게 타버린 호떡 누가 먹을까?

며칠전 호떡 포장마차 하던 시절 호떡을 생각하며 그 때의 경험을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호떡이 먹고 싶은 생각에 호떡 재료를 슈퍼에서 구입해 구워 보았습니다. 생각만큼 잘 굽지를 못하겠네요. 불 조절과 굽는 시간조절이 잘 못되어 결국에는 호떡 표면이 검게 타버린 호떡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호떡을 먹어보니 그 때의 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글을 읽어시는 분들께서도 위의 사진을 보시고 먹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포장마차에서 호떡을 구워 장사하던 그 때의 이야기를 아래 링크로 연결해 놓습니다. 2012/12/04 - [일상 이야기] - 호떡이 그리운 계절

일상 이야기 2012.12.13

운세 잘 보는 곳 어디일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할때나, 신년초에는 운세 잘 보는 곳을 많이 찾죠. 우리네 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원하는대로, 바라는 대로, 일이 잘 풀리면 좋을텐데 세상이치는 그러하지 못하나 봅니다. 승진이 잘 안될 때, 사업이 부진할 때, 집에 우환이 생길 때,대학입학시험, 공무원시험, 취직시험 등 미래에 다가올 나와 관련된 일들이 어떻게 풀려 나갈지 궁금함을 미리 알아 보려는 마음에서 찾아가는 곳이 운세를 잘 보는 곳을 찾는 것입니다. 운세를 본다해서 모든 일이 잘 된다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하지만 나쁜일나 좋지못한 일들이 예고 된다면 조심하고 미리 대비를 해두고, 좋은일이 찾아 온다면 기회를 잃지 않고 더욱 더 잘 될 수있도록 준비를 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과 몇 년 전..

일상 이야기 2012.12.08

창원에도 눈이 내렸어요.

창원에도 눈이 내려 밟으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날 만큼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가늘게 내리다가 시간이 조금 지날 수록 눈송이가 굵어지면서 땅위에도, 차 지붕에도 장독 위에도 나무가지에도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내리지 않고 도로에는 얼마지나지 않아 눈이 녹아서 다행입니다. = 눈내리는 동영상 보기 =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시지 못한 분을 위해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12.12.07

유리에 낀 성에가 예술작품?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되니 유리에 성에도 많이끼네요. 어릴적 부터 늘 보아오면서 아름답다는 것은 자주 느껴습니다만 그시절은 모든사람들에게 표현을 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지요. 자연의 현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물론 예술가가 그린 그림도 예쁘고 아름답지만 자연이 그려낸 그림들이 때로는 감탄을 자아내게하지요. 유리에 낀 성에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수양버들가지가 늘어진 형상을하고 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12.12.07

남부지방에도 겨울추위가 시작됐나?

어제 오후 늦게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더니 새벽에는 눈이 조금 왔나봐요. 주차해둔 차위에 눈이 조금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도 겨울추위가 시작됐나 봅니다. 빗물이 고인 곳곳에 얼음이 꽝꽝 얼었습니다. 바람도 아주 차갑고 입에서는 피우지도 않는 담배연기가 끊임없이 입으로 나오고... 한 낮인데도 외기 온도가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언론에서는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합니다. ↘도로가에 고인 물도... ↘고인물이 차가운 날씨에 꽁꽁얼어 얼음이 위로 솟아 올랐네요. ↘부레옥잠이 자라던 곳에도 ... ↘옹기에서 자라던 화초도... 모두 모두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엎어둔 장독 위에도 가지 가지 모양의 얼음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꽁꽁언 손을 입김으로 호호 녹이며 차 한잔 하는 것도 낭만이라 하네요. ..

일상 이야기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