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질

음식을 조리하다가 냉장고문을 열고 대파를 꺼내 양념으로 쓸려고 하니 비닐봉지 속에서 부패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되죠. 대파뿐만 아니라 가끔 필요환 양념류의 채소를 오래동안 보관하다가 꺼내어보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대파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깊이가25cm정도 가로60cm, 세로40cm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통을 이용합니다. ＊대파의 연백부위(희고 부드러운 줄기부분)가 충분하게 흙에 묻힐 수 있는 깊이의 통을 사용합니다. ↘부드러운흙을 채우면서 대파를 비스듬히 세워서 연백부위가 묻히도록 흙을 덮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또는 자투리 빈 공간에 두고 필요할 때 마다 뽑아서 사용하면 되겠지요.

우리집 자투리 채소밭에 심어둔 대파와 쪽파가 이번에 내린비에 봄기운이 나는것 같네요. 머지않아 새 움이 돋아나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우리집 자투리 공간 채소밭은 지금 여름채소에서 가을 채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자라는 채소도 있고 겨울이 오기전에 수확을 완료해야될 채소도 있으며, 채소는 아니지만 둥글레는 수확을 하지 않고 뿌리 나누기를 하여 늘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자투리 공간의 채소밭 전경 입니다. -.전구지, 상추2곳,들깨, 쪽파, 대파, 마늘, 하얀민들레,둥글레, 하얀 제비꽃 등이 있습니다. ↘.전구지와 대파 ~ 전구지는 양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보조 재료로서 소량이 필요할때 요긴하게 쓰입니다. 소량 사용을 하기위해 한 묶음을 사서 사용하고 남는 전구지는 냉장고 보관을 하다가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 요. 많이 필요할 때만 구입합니다. 대파는 씨를 파종하여 자랄때 솎음질 하여 전구..

오늘은 저희집에서 기르는 채소밭를 공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여러가지 채소들이 자라고 있는 채소밭 전경 입니다. 고추, 대파, 쪽파, 고구마, 둥글레등이 보입니다.  벌레가 들깨잎을 갈가 먹어도 약을 치지 못하고 손으로 잡아 줍니다. ◈고추 ~ 우리채소밭의 주인공 입니다. 여름동안 먹거리를 제공하고 았습니다. ◈들깨 ~ 올 여름 고추와 함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방아와 부추 ~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양념으로 쓰이는 채소입니다. ◈대파 ~ 대파 종자를 직접 수확하여 파종을 했습니다. ◈쪽파 ~ 대파 처럼 우리식탁에서 주요한 양념류의 채소죠. 8월21일 심었는데 7일이 지난 지금 많이 자랐습니다. ◈무 ~ 8월17일 파종 했습니다. 김장용으로 파종한게 아니고 잎채소로 이용하기 위해 파종을 했..

자투리 공간에 채소를 심어 생활비를 줄여보자.(1)에서 가을 무,상추,쪽파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늘은 대파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  3.쪽파와 대파 -.대파 ♧상토 ~ 상토는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가 좋습니다. 도심에서는 사양토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활옆수 가 많이 자라는 산에서 잘썩은 부옆토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밑거름 ~ 석회와 퇴비를 뿌리고 흙과 잘 섞어 둡니다. ♧파종 시기 ~ 가을 파종 : 8월 하순 , 봄 파종 : 3월 중하순 저는 자가 공급용이라 8월초순에 심었습니다.(8월7일 종자 파종) ※적색 사각 테두리 밖에 있는 대파는 자투리 공간에 씨를 파종했다가 어느정도 자란 후 이곳으로 옮겨 심어 두었습니다. ♧옮겨 심기 ~ 파종후 40~50일경 무렵 옮겨심기를 합니다. 한포기에..

생필품 전반에 걸쳐 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 서민들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때 집 주위 공터 자투리 공간에 채소를 심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1.저희가 살고 있는 건물 2층 현관 앞 자투리 공간에 일반 고추, 땡초 고추, 들깨를 기르면서 수시로 수확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1, 7, 19 수확 했습니다. 2.아래 사진은 지금 열심히 열매와 잎을 키우고있는 주인공들 입니다. 3.그 이외의 채소들~ 방아, 부추, 고구마, 대파, 도라지, 둥글레 저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채소들을 기르면서 자급 자족은 안 되지만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자투리 공간에 각종 채소재배를 하면서 소개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채소도 계속해서 재배를 하면서 간단히 소개를 올릴것 입니다. 오늘은 대파를 종자 채취해서 심고 대파 씨를 파종하고 싹이 돋아나는 과정을 사진으로 소개 합니다.  ↘.대파 씨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씨를 수확 합니다.(2011, 5, 21) ↘.대파 씨를 말립니다. 보관시 썩지 않토록...  ↘.빈 공간에 줄을 긋고 대파 씨를 뿌립니다.(2011, 6, 5) ↘.대파 씨가 발아해서 싹이 자라기 시작 합니다.(2011, 6, 13) 어느정도 자라면 옮겨심기를 하여 줄기가 연백색이 되도록 키워야 부드럽고 맛이 있겠죠.  옮겨 심기할때 사진으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2009년도에는 파를 여러번심어서 겨울이 오기전에 수확을 해버렸습니다. 채소를 가꾸는 경험도 부족하고 추운 겨울이.... ↘. 아래 사진은 전년도에는 여러번 심고 수확을 했지만 마지막 심은 파는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내 한파가 이어져 얼어 죽을줄 알았는데 죽지않고 지금껏 잘 버티고 있습니다. 반찬 부재료로 사용하기위해 파를 뽑아보니 땅이 꽁꽁 얼어 뽑아지지 않네요. (그림에 떡??...) 흙이 메마르고 척박해보여 폐지만 골라서 태워 재를 만들어 퇴비로 활용하고있습니다. 검은 부분은 종이를 태운 재입니다 아래 사진은 시골에서 가져온 대파를 가식을 해두고 반찬 재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파로 땅이 얼어 붙어 그림의 떡에 가깝습니다. 봄이오면 왕성한 생명력을 얻어 잘자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