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17일)을 아직도 가을이라고 해야할지 겨울이라고 해야할지 저로서는 애매 합니다.
저는 가을이라 하겠습니다. 어제 비가내려 오늘 추울것이라 생각하고 옷을 한 겹 더 입고 출근을 했는데
구름사이로 간간히 아침 햇살이 비치며 마치 봄 같이 느껴지는 가을날씨...
봄비 같은 가을비가 내렸네요...
수분을 험벅 머금은 아침 공기는 한 줄의 글귀를 쓰게 마음이 들뜨지만...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하네요.
비는 가을비로 내렸는데 내 마음은 봄비로 느껴집니다.
↘낙樂 낙落 수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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