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길을 가다보면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시골...
담장너머로 앙상한 가지에 홍시 하나 달려 있지요.
어릴적 어른들께 하시는 말씀이 까치밥으로 남겨 두었단다.
지금은 어른이 되었지만 그 말씀이 무엇을 뜻 하는지 아직도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초겨울 위태롭게 대롱대롱 매달린 '까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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