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키우기

경작되지 않고 버려진 밭 이렇게 바뀌다-1

donmoge 2023. 6. 3. 10:59

아래 사진은 2022년 버려진 땅에 밭을 만들어 오이와 토마토 참외 호박 등을 심어

수확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장소가 산중턱이라 거름이나 물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거름은 주위에 있는 풀을 베어

심어둔 모종 주위에 덮어 주어 땅의 수분증발도 막아주고 거름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퇴비에 비해 효과는 많이 떨어지겠지만... 

 

2022년 3월 12일부터 버려진 땅을 일구어 밭으로 만들다.

 

4월 23일 참외와 토마토 그리고 오이 모종을 심다.

 

2023년 5월 28일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리고 오이와 참외도 꽃이 피었습니다.

 

2022년 4월 9일 호박씨를 심었는데  5월 28일 현재 말라죽기 직전이다.

우리는 그동안 많이 자란 줄 알고 있었는데 봄 가뭄으로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호박의 미래는...?

그래도 오이와 토마토 참외는 꽃도 피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4일 오이를 첫 수확하다.

 

2022년 6월 19일 비록 열과 지만 토마토가 익기 시작 합니다.

참외도 왕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2일 

참외와 오이 열매가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이 수확이 대단하네요!^^

 

오이가 그림자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엄청 길어 보입니다.

그 길이가 얼마 일지?

 

다음 회차 글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