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걸어서 병원가기-왕복15km걷기

donmoge 2011. 8. 11. 13:25




걸어서 병원을가기위해 가방에 카메라,물,수건,우산(여름철 소나기대비),갤럭시탭7.0,이어폰을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출발시간 13:30분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 걷기에 좋은 날씨...출발은 힘차게... 




가로수 은행나무에 탱글탱글한 은행이 탐스럽게 주렁 주렁... 은행 풍년이네요.



다리가 아프신가요?...쉬어가세요...^.^  당신의 편한 자리가 되겠어요.





시원스럽게 만들어진 자전거와 보행자의 길





주위엔 꽃들이 ...



위 사진은 제가 걸어가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사진이 더 있습니다만, 내용이 길어져 빼버렸습니다.

아직은 더운 날씨탓에 보행자나 자전거타는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길을 걸어면서 주위를 돌아보니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걸어간 경로입니다. 다음지도로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거리는 7.5km,소요시간은 1시간50분 정도라고 측정이 됩니다.

제가 마산구암동 집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을 하여 창원 봉곡동 병원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3시40분에 도착
했으니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사진찍고  오면서 중간 중간 조금쉬고 했으니 실제 걸은 시간은 2시간이 되지 않겠죠.
 


하루걸러 2회를 하루에15km를 걸어보니 하루에 걷기는 너무 먼 거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