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의 행복

그제(8월24일)  고구마를 수확 했습니다. 고구마가 예쁘고 곱게 4개나 수확을 하여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많은양은 아니지만 틈새에 고구마순 하나 심어서 수확을 하니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고구마가 흙속에서  크게 자랐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 이지요.

가을이라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상추나 쪽파를 심을려고 했는데 고구마가 4개나 수확 했으니 기분이..^.^♪♬

고구마 색깔도 예쁘네요.



↘.플라스틱 그릇 귀퉁이에 대수롭지 않게 꽂아놓은 고구마 순 하나가...


↘.고구마를 캐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고구마 4개를 수확 했습니다. 적은 공간에서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했네요.

↘.수확즉시 깨끗이 씻어 삶았습니다. 외관이 맛이 있어 보입니다.

↘.고구마의 속살 한번 보세요...
      맛이 정말 끝내 줍니다.

↘.싱싱한 고구마 줄기는 따서 물에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이용 합니다.

↘.식용으로 할 수 없는 줄기와 잎은 퇴비를 만들어 다시 채소재배에 활용합니다.

영양덩어리 고구마...  어느하나 버릴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