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질

고향 근처 산책길에서 주운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하는 일은 모두가 어렵나 봅니다. 도토 묵 만들기 역시 처음이라 어렵네요. ▷도토리 묵 만들기 순서를 대충 정리하면... 도토리 줍기> 껍질 까기와 말리기> 선별하기> 불리기 및 떫은 맛 우려내기> 방앗간에서 빻기> 가라 앉히기> 끓이기> 굳히기 ▷사진으로 보기 ↘도토리 준비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냅니다.(저는 4일 정도 우려냄) ↘방앗간에서 가루로 만든 도토리를 걸러줍니다.(저는 2회 걸러줌) ↘가라 앉힙니다. ↘가라 앉은 미세한 부분만 남기고 물을 제거한 다음 솥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 주면서 끓입니다.(여기서 잘 못 되는 순간이었음) ※물을 충분이 붓고 불을 약하게 해야 하는데, 물은 적은 데 센 불로 가열했더니 덩어리가 생기기 ..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몸이 움츠려 들면서 운동량이 적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이 나빠지기 쉽죠. 특히 호흡기 질환인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저 역시도 감기에 잘 걸리곤 합니다. 감기 예방에 생강차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직접 생강차 만들기에 도전 합니다. 저는 자투리 공간에 생강을 심어 정성껏 길러서 가을에 수확을 하여 설탕에 저려 보관해 두고 차로 이용 한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내 손으로 직접 심고 길러서 생강차로 만든다는 보람를 느끼고 있지요. ↘정성껏 기른 생강을 수확했습니다. ↘씻으면서 껍질을 벗기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하루정도 물기를 말립니다. ↘하루정도 물기를 뺀 생강을 얇게 썰어 놓습니다. ↘큰 그릇에 설탕을 조금 붓고 얇게 썰어놓은 생강을 넣고 생강과 설탕이 고..

우리는 항상 눈만 뜨면 먹거리 걱정합니다. 오늘은 뭘 먹지? 이제... 먹거리 고민 이제 끝내세요. 추석이 오면 가족이 모여 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공동구매로 값이 적당하며 안전한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상점을 찾았지요. 특히나 구매자 반응이 좋아 여기 단골로 할려고 합니다. 물론 꾸준히 거래를 해 보면 알겠지만. 간단히 소개를 드립니다. 내게 필요한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겠죠. 신선한식품,산지직거래장터,공동구매로싸게구입 http://www.momin.kr 저는 고구마 반건조된 바다장어, 우럭, 참돔에 관심이 있어 저울질 하고 있는 중이예요. 우리가족에게 맞는 먹거리는 뭐가 있을까? 찾아보시죠. ▷▷▷[우리가족에게 맞는 먹거리 찾기]

자투리의 텃밭이 좋은 이유는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어느 때든 반찬재료를 구할 수 있다는 것. 오늘 아침에도 가지를 따서 찐 다음 나물을 만들었네요. ↘갖 따낸 싱싱한 가지(쪄서 가지나물을 만들려고 합니다.) ↘쪄낸 가지를 다듬고 나물을 무쳐냅니다.(출근시간에 쫒기다 보니 대충대충이네요)

직접 재배한 파를 이용하여 요리를 해봅니다. 자투리 공간에 채소를 재배하면 시장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채소 수확이 가능하며 싱싱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파를 솎음질 하여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 요리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 솎음질 한 파와 다른 재료를 함께넣어 요리를 합니다. -.들깨 잎 만두? 요리 ~ 재료 : 두부, 피망 파, 양파, 밀가루 소량,만두피는 들깨 잎 ♧ 파 전 ~ 밀가루, 파 ♧ 파 조리기  거창한 요리가 아니라 집에서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직접 재배한 채소를 재료로 하여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