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3

꺾꽂이 했던 천리향 나무 분갈이는 이렇게

어디선가 이른 봄바람에 실려오는 향기... 그 향기에 매료되어 천리향 나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한그루 정도는 키워야지 하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꺾꽂이 후 1년 6개월 만에 화분에 옮겨 심은 모습 2020년 5월 중순 천리향 나무 가지를 꺾어 삽목을 했습니다 어린 나무 10 그루를 심었었는데 뿌리를 내리지 못했는지 키우는 중에 5그루는 죽어버렸어요. 5그루를 키우다가 지난 이른 가을 튼튼하고 실한 2그루는 선물을 하고 3그루만 남았네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겨울나기를 잘하겠습니다. 옮기는 과정에 나무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사전에 물을 주어 포트에서 분리가 잘 되도록 합니다. 미리 흙과 화분 그리고 흙이 새지 않고 물만 빠지..

식물 기르기 2021.11.18

저도 연륙교 가는 길

지난 토요일 진동 혜승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카시아꽃 향기 그윽한 해안로를 따라 저도 연륙교까지 가게되었네요...^^ 그 날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기온도 약간 차가운 느낌이들 정도로 선선하고 아카시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야외 나들이하기에 더욱 좋은 날씨 였습니다.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오월...향기가 솔~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 주말인데 비교적 한산하네요. ↘.연륙교에서 내려다 본 바다의 풍경~ 때마춰 지나가는 배로 단조로운 바다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들어가본 옥수수 찜빵집 ↘.내부보기 ~ 무언가 열심히 일을하고 계시는 사장님과 지켜보고 있는 따님. ↘.먹음직스런 옥수수 찜빵 ↘.옥수수 찜빵 한 박스를 사다. ↘..

일상 이야기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