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

물빛에 젖는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강변휴게

산과 들엔 봄꽃(개나리,진달래,벗꽃,야생화 등등...)들이 지기 시작하고 연한 연두빛 새잎들과 강둑엔 풀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동그라미 두 개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고픈 계절이 왔네요. 오늘은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낙동강을 따라,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 코스와 달콤한 휴식의 공간 강변휴게를 소개합니다. 제가 이 길을 지날 때 마다 '낙동강변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운이구나',라고 느낀답니다. ↘지도상의 낙동강을 중심으로 윗부분은 다음지도에 나타나는 자전거도로를 표시한 것이며, 강 아랫 부분 붉은색 선은 저의 주관대로 그린 것입니다. (지도상에는 표시가 없지만 본포 다리를 건너기전 강 가장자리를 따라 나무로 자전거 전용 도로를 만들어 다리와 연결되어 있죠.)..

여행 2014.04.10

걸어서 병원가기-왕복15km걷기

 걸어서 병원을가기위해 가방에 카메라,물,수건,우산(여름철 소나기대비),갤럭시탭7.0,이어폰을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출발시간 13:30분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 걷기에 좋은 날씨...출발은 힘차게...  가로수 은행나무에 탱글탱글한 은행이 탐스럽게 주렁 주렁... 은행 풍년이네요. 다리가 아프신가요?...쉬어가세요...^.^ 당신의 편한 자리가 되겠어요.  시원스럽게 만들어진 자전거와 보행자의 길  주위엔 꽃들이 ...  위 사진은 제가 걸어가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사진이 더 있습니다만, 내용이 길어져 빼버렸습니다. 아직은 더운 날씨탓에 보행자나 자전거타는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길을 걸어면서 주위를 돌아보니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

일상 이야기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