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병원을가기위해 가방에 카메라,물,수건,우산(여름철 소나기대비),갤럭시탭7.0,이어폰을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출발시간 13:30분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 걷기에 좋은 날씨...출발은 힘차게... 가로수 은행나무에 탱글탱글한 은행이 탐스럽게 주렁 주렁... 은행 풍년이네요. 다리가 아프신가요?...쉬어가세요...^.^ 당신의 편한 자리가 되겠어요. 시원스럽게 만들어진 자전거와 보행자의 길 주위엔 꽃들이 ... 위 사진은 제가 걸어가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사진이 더 있습니다만, 내용이 길어져 빼버렸습니다. 아직은 더운 날씨탓에 보행자나 자전거타는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길을 걸어면서 주위를 돌아보니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