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가 잘해 먹는 쑥차 간단히 만들기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쑥이 있어야 하겠지요.
이른 봄에는 쑥이 부드럽고 좋긴 한데 쑥차 만들기에는 양을 충족시킬 수 가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4월과 5월에 쑥을 채취 합니다.
필요한 양만큼 쑥을 채취했으면 선별과 세척을 하고 물기를 약간 뺀 다음 적당량을 찜통에 넣고
데치기를 합니다. 말릴 때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저는 비좁은 집에서 그릇을 총동원하여 선풍기로 24시간 쉬지 않고 며칠 동안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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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말렸더니 손으로 만지니 바삭바삭 가루가 되네요.^^ 주인장 고생했어요.
먼저 김장용 대형 비닐에 넣어 보관해 두고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저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편이라 줄여 보려고 쑥차를 준비했습니다.
생각처럼 잘 될지 모르겠네요.
마른 쑥 2 잎 정도 넣었는데 색깔과 향이 좋습니다.
그런데 맛은 커피를 대신할 만큼은 아닙니다. 쑥차를 좋아하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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