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14 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5명이 모여 매월 50,000원씩 6개월간 적립하여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을 준비 하였답니다.
준비는 여행사를 잘 아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모든 일처리를 하시고 저희 4명은 매월 돈만 주었죠.
남들은 해외여행도 흔하게 다녀 온다고 하지만 저는 평생에 한 번 이라고 이야기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어렵게 다녀온 여행 있었지요. 그래서 남들 보다 더 애착과 미련이 남나 봅니다.
그때의 기억으로 아침 7시경 김해공항에서 부산에어 저가 항공을 이용 했었는데 일반 여객기보다 작아 보였습니다.
비행기동체에서 덜컹 거리는 소리와 심한 잡음이 많이 들렸던 기억이 지금도 귓전에 생생하네요.
그런데 여행을 처음 해보는지라 사진을 많이 찍어 왔는데 어디서 찍었는지 지명이나 장소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초가집 지붕이 새끼로 촘촘히 바둑판 무늬모양으로 엮어 단단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제주 초가집앞에서 기념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이네요.
↘바위 위에서 나무가 자라다.
↘난생 처음 관광용 잠수함 타고 바다속 구경도 해보고
-바다속 물고기 사진을 찍었는데 뿌엿게 찍혀 사진상으로는 냉동 고기를 보는듯 하네요.
↘제주도 속에 네들란드가?
-이국적인 느낌이 한층 더 하는 풍차
다음 제주도 여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때는 정말 똑소리나는 제주도여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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