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가을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1부

가을이 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저 혼자 마음은 아닐것 같습니다. 다들 마음에 담아 두었던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계절...
가을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저는 거제 해금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다는 여름 바다가 좋다지만 조용한 가을도 좋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해변에 서 있으면 바닷 바람에 실려와 해변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갯 내음이 내 마음속에 엉켜있는  일상
의 복잡한 마음들을 쓸어내어 텅빈 마음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섬 거제로가다.

거제는 섬 전체가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서  전부를 소개 하기는 어렵고 대표적인 명소 몇 곳 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거제 해금강 마을 전경
20여년 전과는 달리 현대화된 건물들과 주차장 시설도 정비를 하여 마을의 첫 인상이 깨끗하고 단아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해금강의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선착장
여름이면 관광객이 분빌터 이지만 가을이고 평일 인지라 조용합니다.

◈ 거제 해금강  - 거제시청 자료 인용 -
 
    거제 해금강은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명승으로 지정(1971년 3월 23일)됐다. 대한민국 명승 제2호인 거제 해금강의 본래 이름은 갈도(葛島) 였다.
강원도의 해금강에 견주어도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서 보는 사람들에 의해 불려진 이름이 해금강이다.

남부면 갈곶리에서 500m 떨어져 바다위에 우뚝 솟은 해금강은  면적 12만1,488㎡,높이 116m, 폭 67.3m로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해서 삼신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거제 해금강의 대표적인 이미지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촬영지로 거제 해금강의 대표 이미지라 할 수 있죠.


↘.거제는 해금강을 대표로하여 섬 전체가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관광하기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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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해금강 주위에 가 볼만한 곳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바람의 언덕은 띠가 덮인 언덕이라 옛 이름도 '띠밭늘'이었다. 길게
뻗어 청정 해역으로 감쌓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 바람이 찾는 이를
맞는 곳 이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어우러고 저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바다와 언덕이 조화로워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신선대'는 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 놀음을 하는 형상이다. 다포도,천장산과 함께 오색바위,다도해 풍경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그 자락에 작은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행정구역이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속하는 몽돌해변은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해변을 따라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폭 50m, 면적
3만k㎡ 에 펼쳐져 있으며, 바닷물이 파도를 치면 조약돌 구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학동 흑진주 몽돌해면 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몽돌해변 주위 약 3km 해변에 천연 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 야생 군락지에, 6월에 날아와서 머물다가 9월에 떠나는 크기가 약 20cm 정도의 몸집에 영롱함과 화사함을 자랑하는 팔색조가 유명하다.
동백꽃은 2월 하순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3월 중순에 이르러 만개하며 절정에 이른다.


↘,외도

외도는 거제시 일운면 오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천여평의 넓이에 천연 동백 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 종의 수목으로 그 가치가 한국의 파라다스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이 섬은 해안선이 2.3km 이며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 음악당, 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공룡굴, 공룡바위, 공룡 발자국과 섬 주위로는 전천후 낚시터가 있다. 


- 유람선 안내 -

＊유람선 운항시간
   -.첫 배 : 오전 7시 ~ 8시(하절기), 오전 8시 ~ 9시(동절기)
   -.마지막 배 : 오후 4시 ~ 4시 30분(하절기), 오후 2시 30분 ~ 3시(동절기)
     (첫 배와 마지막 배 사이에는 사람이 모이는 대로 수시 운항함)

＊유람선 코스 : 해금강(선상관광) + 외도 보타니아

＊소요시간 : 총 2시간 30분
   -.유람선 타는 시간(1시간 정도) + 외도 관광(1시간 30분 정도)

＊소요비용
   -.유람선비 : 15,000 ~ 19,000원(외도 입장료 별도)
      ※유람선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쿠푼을 발급 받아 가시면 2,000 ~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음
   -.외도 입장료 : 8,000원

※관광 오시기전 확인이 필요한 내용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표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기상 악화시 출항을 하지 않으므로 유람선사에 출항 여부를 확인을 해 주세요.
   -.장승포 유람선사의 경우 전화 예약을 통해 하루에 2회(09:40, 12:40) 정기 운항을 하며 유람선사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예약도 가능 합니다.
     http://www.geojerotour.com
   -.외도 유람선 예약센터를 통해 외도 유람선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oedoticket.com

'가을 여행지를 추천 한다면'2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