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년 전에는 웬만큼 큰 마을이 아니면 마을앞을 지나는 강이 있어도 다리가 놓여 있지 않고 대신 징검다리 가 많이 있었죠. 학교 등교시 징검다리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져 신발과 양말 그리고 바지 끝이 젖어 낭패를 당한적이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창원시가 생태하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봉림동(봉곡동)과 반송동 사이를 흐르고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적색부분은 생태하천 정비를 마친 곳이고 연두색 부분은 지금 정비중이며 적색 화살표 방향으로 정비를 계속 진행하나 봅니다. ♧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대동 그린코아앞에는 하천정비가 완료되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면서 징검다리가 생겼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징검다리를 건너는 학생들의 등교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한 남학생이 징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