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 둥글레를 수확했습니다. 벌써 새순이 돋아나고 있었지요. 철지난 둥글레 수확이지만 간단하게 수확과정을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늦 가을(초 겨울)단풍이 지고난 둥글레(이 때가 수확시기) ↘지난 3월 퇴근후 저녁늦게 둥글레를 수확했습니다. ↘흙을 털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었습니다. 둥글레 뿌리에서 새순이보입니다. 잔뿌리도 많네요. ↘깨끗이 씻은 둥글레를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말립니다. 아직은 수분이 많습니다.(3월20일) ↘마른후 크기와 양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또한 잔뿌리가 없이 깨끗하게 잘 말랐습니다. 이제 고소하게 볶는 일만 남았네요. - 둥글레를 말리는 과정에 여러차례 손으로 비벼서 잔뿌리를 제거했습니다. ↘잘 마른 둥글레 ↘마르기 전과 마른 후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