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키우기

경작되지 않고 버려진 풀이 무성한 밭에 채소를 심다.-1

donmoge 2022. 9. 22. 14:14

코로나 이후로

토요일이면  야외 (산이나 들 바닷가)로 다닌지도

벌써 2년여 기간이 지나갔네요.

처음 시작은 고향 마을 뒷산을... 

여름에는 바닷가로 나가 낚시와 고동줍기...

가을과 겨울에는 다시 고향 마을 뒷산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다니기만 하지 말고 버려진 밭을 일구어 채소를 심어 보자고 ...

단 1~2시간 정도만 밭에 시간을 투자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고 또한 과중한 노동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죠.

 

 소유주가 누군지도 모르는  잡초가 무성한 버려진 밭이 있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토지를 모두 팔고 이주하고 없으니까요.

 

2022년 2월 19일

 

 

마른 풀을 제거하고 밭을 일굽니다. 가까이에 있는 둥글레를 파서 옮겨심기도 했구요.

 

 

앞으로 계속 밭을 넓혀 가면서 여러가지 채소를 심으려고 합니다.

 

그후의 일들을 계속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