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5

생강차를 만들기 까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몸이 움츠려 들면서 운동량이 적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이 나빠지기 쉽죠. 특히 호흡기 질환인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저 역시도 감기에 잘 걸리곤 합니다. 감기 예방에 생강차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직접 생강차 만들기에 도전 합니다. 저는 자투리 공간에 생강을 심어 정성껏 길러서 가을에 수확을 하여 설탕에 저려 보관해 두고 차로 이용 한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내 손으로 직접 심고 길러서 생강차로 만든다는 보람를 느끼고 있지요. ↘정성껏 기른 생강을 수확했습니다. ↘씻으면서 껍질을 벗기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하루정도 물기를 말립니다. ↘하루정도 물기를 뺀 생강을 얇게 썰어 놓습니다. ↘큰 그릇에 설탕을 조금 붓고 얇게 썰어놓은 생강을 넣고 생강과 설탕이 고..

요리 2013.11.25

남부지방에도 겨울추위가 시작됐나?

어제 오후 늦게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더니 새벽에는 눈이 조금 왔나봐요. 주차해둔 차위에 눈이 조금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도 겨울추위가 시작됐나 봅니다. 빗물이 고인 곳곳에 얼음이 꽝꽝 얼었습니다. 바람도 아주 차갑고 입에서는 피우지도 않는 담배연기가 끊임없이 입으로 나오고... 한 낮인데도 외기 온도가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언론에서는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합니다. ↘도로가에 고인 물도... ↘고인물이 차가운 날씨에 꽁꽁얼어 얼음이 위로 솟아 올랐네요. ↘부레옥잠이 자라던 곳에도 ... ↘옹기에서 자라던 화초도... 모두 모두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엎어둔 장독 위에도 가지 가지 모양의 얼음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꽁꽁언 손을 입김으로 호호 녹이며 차 한잔 하는 것도 낭만이라 하네요. ..

일상 이야기 2012.12.06

장갑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보자

며칠전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제법 차갑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나를 염려해 주시는 분에게 장갑 한 켤레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려봄이 어떨까 하네요. 저는 작년에 장갑 한 켤레를 딸에게 선물 받고는 한동안 너무너무 기뻤죠. 겨울 내내 딸이 선물로 사준 장갑 만 끼고 다녔더니 지금은 많이 너덜너덜 해졌네요. 올 해도 딸이 선물해준 장갑만 끼고 다닐까 합니다. [DAKS,TNGT,HAZZYS] 장갑 한 켤레가 마음과 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우리 모두 지금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일상 이야기 2012.11.13

겨울을 재촉하는 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가로수 은행잎은 노란색을 더해 가네요. 포근한 날씨로 봄비와도 같은 가을비... 이번에 내리는 비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서민들 에게는 추우면 않되니까요... 우리집 채소밭 둥글가 몇 일전 노랗게 단풍이 들어 있었는데 이번 비로 낙옆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조금은 지저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 이야기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