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전 뜻밖에 어미없는 새끼고양이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어리둥절 어떻게 해야 할지 ...
처음 새끼고양이를 만났을 때는 겨우 자기 몸 중심잡는 정도의 상태 였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져 몸짓이
활발합니다.
이제 저도 새끼고양이와의 만남에 많이 익숙해져 자연스럽네요.
↘오늘 아침 먹이를 주려고 갔을 때 새끼고양이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밤사이 무슨 문제가 있었나? 하고
걱정을 하며 먹이 그릇을 땅에 놓자 숨어 있던 고양이가 한 마리 두 마리 먹이를 먹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5형제가 다 모여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사이좋은 형제 같아 보이네요.
↘아침 먹이를 주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 어떻게지내고 있나 궁금해 갔었는데 재빨리 몸을 숨기려 합니다.
아직은 사람이 두려운가 봅니다.
↘숨어서 사람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빨리 친해져야 하겠는데...
↘두 형제가 사이좋게 낮잠을 즐기는데 갑작스런 방문으로 방해가 되었나 봅니다. 한 녀석은 째려보고
다른 한 녀석은 귀찮아 하는 표정을 하고 있네요. 함부로 방문을 해서는 않되겠죠.^^
모두 모두 더운 여름을 잘 견디고 무럭 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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